산장에 전화가 끊긴 것은 오후 두 시였다.
강민준은 창밖을 내다보았다. 눈이 내리고 있었다. 정확히는,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. 어젯밤부터 시작된 폭설이 도로를 삼켰고, 산장 앞 주차장에 세워둔 차 세 대는 이미 하얀 덩어리로 변해 있었다. 어딘가에서 나무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. 멀고 낮은 소리였지만, 실내는 그 소리가 울릴 만큼 조용했다.
여섯 명이 있었다.
🔪 스릴러 · 단편완결
산장에 전화가 끊긴 것은 오후 두 시였다.
강민준은 창밖을 내다보았다. 눈이 내리고 있었다. 정확히는,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. 어젯밤부터 시작된 폭설이 도로를 삼켰고, 산장 앞 주차장에 세워둔 차 세 대는 이미 하얀 덩어리로 변해 있었다. 어딘가에서 나무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. 멀고 낮은 소리였지만, 실내는 그 소리가 울릴 만큼 조용했다.
여섯 명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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