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 서고에는 창이 없었다.
그것이 처음에는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. 이수진은 소환된 첫날부터 하늘이 그리웠다. 한국의 하늘이 아니어도 좋았다. 이 세계의 이상한 색깔의 하늘이라도, 그냥 하늘이기만 하면 충분했다. 그러나 귀족의 별장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은 스물세 개였고, 그 아래에는 오직 책과 양피지와 마법진과, 그리고 레이든 드 아르나빌이 있었다.
"오늘이 며칠째입니까."
💘 로맨스판타지 · 단편완결
지하 서고에는 창이 없었다.
그것이 처음에는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. 이수진은 소환된 첫날부터 하늘이 그리웠다. 한국의 하늘이 아니어도 좋았다. 이 세계의 이상한 색깔의 하늘이라도, 그냥 하늘이기만 하면 충분했다. 그러나 귀족의 별장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은 스물세 개였고, 그 아래에는 오직 책과 양피지와 마법진과, 그리고 레이든 드 아르나빌이 있었다.
"오늘이 며칠째입니까."
이 단편을 읽으려면
짧은 광고를 시청해주세요
초 후 이용 가능
한 번 열람한 단편은 다시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