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목 안쪽에 새겨진 문신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.
*오늘은 2024년 11월 7일. 너는 탐정이야. 기억하지 못해도 포기하지 마.*
강도현은 형광등이 꺼진 편의점 유리문 앞에 서서 자신의 손목을 들여다봤다. 잉크가 번진 자리에 덧대어 쓴 볼펜 자국도 보였다. 오늘 낮에 자신이 직접 써 넣었을 것이다. 기억은 없지만, 습관은 안다. 24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지워진다. 어제의 사건도, 어제의 얼굴도, 어제의 냄새도.
🔪 스릴러 · 단편완결
손목 안쪽에 새겨진 문신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.
*오늘은 2024년 11월 7일. 너는 탐정이야. 기억하지 못해도 포기하지 마.*
강도현은 형광등이 꺼진 편의점 유리문 앞에 서서 자신의 손목을 들여다봤다. 잉크가 번진 자리에 덧대어 쓴 볼펜 자국도 보였다. 오늘 낮에 자신이 직접 써 넣었을 것이다. 기억은 없지만, 습관은 안다. 24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지워진다. 어제의 사건도, 어제의 얼굴도, 어제의 냄새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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