숲은 가을에 멈춰 있었다.
아무도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. 나뭇잎은 반쯤 떨어진 채 허공에 고정되어 있었고, 실개천은 물이 흐르다가 유리처럼 굳어 있었다. 바람도 없었다. 새도 없었다. 오직 시간만이 이 숲을 비켜 흘렀다.
리엔은 그 숲의 입구에서 멈췄다.
🐉 판타지 · 단편완결
숲은 가을에 멈춰 있었다.
아무도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. 나뭇잎은 반쯤 떨어진 채 허공에 고정되어 있었고, 실개천은 물이 흐르다가 유리처럼 굳어 있었다. 바람도 없었다. 새도 없었다. 오직 시간만이 이 숲을 비켜 흘렀다.
리엔은 그 숲의 입구에서 멈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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