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이 떨어지는 밤이면 황야는 소리를 낸다.
쨍, 하고 유리가 깨지는 것 같기도 하고, 잘 익은 과실이 땅에 부딪히는 것 같기도 한 소리. 빛줄기가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나면 황야의 풀들이 일제히 흔들린다. 바람이 없어도 흔들린다. 마치 무언가를 배웅하듯.
카엘은 그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.
🐉 판타지 · 단편완결
별이 떨어지는 밤이면 황야는 소리를 낸다.
쨍, 하고 유리가 깨지는 것 같기도 하고, 잘 익은 과실이 땅에 부딪히는 것 같기도 한 소리. 빛줄기가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나면 황야의 풀들이 일제히 흔들린다. 바람이 없어도 흔들린다. 마치 무언가를 배웅하듯.
카엘은 그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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