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오기 전, 산은 냄새로 먼저 말한다.
철릉(鐵陵) 산맥 깊숙이,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절벽 아래에 석굴이 하나 있었다. 이름 없는 굴이었다. 강호에서는 그저 '잠든 굴'이라 불렀는데, 그 안에 어떤 비급(秘笈)이 숨겨져 있는지 아는 자가 없었기 때문이다. 알지 못하니 두려워했고, 두려워하니 전설이 되었다.
서현(徐玹)이 그 굴 앞에 당도한 것은 사시(巳時)가 막 지날 무렵이었다.
⚔️ 무협 · 단편완결
비가 오기 전, 산은 냄새로 먼저 말한다.
철릉(鐵陵) 산맥 깊숙이,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절벽 아래에 석굴이 하나 있었다. 이름 없는 굴이었다. 강호에서는 그저 '잠든 굴'이라 불렀는데, 그 안에 어떤 비급(秘笈)이 숨겨져 있는지 아는 자가 없었기 때문이다. 알지 못하니 두려워했고, 두려워하니 전설이 되었다.
서현(徐玹)이 그 굴 앞에 당도한 것은 사시(巳時)가 막 지날 무렵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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