협곡에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 없었다.
사방 절벽이 하늘을 좁게 잘라낸 탓에, 여기서 보이는 하늘은 언제나 칼처럼 가늘었다. 그 가느다란 하늘 아래로 눈이 쏟아지면 협곡은 소리 없이 하얘졌다. 바람도 없었다. 들어오는 길도 나가는 길도 없었다. 협곡 바닥에는 오래전 누군가 지어놓은 듯한 돌 오두막 하나가 있었고, 그 안에 노인이 앉아 있었다.
이름은 강무결(姜無缺).
⚔️ 무협 · 단편완결
협곡에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 없었다.
사방 절벽이 하늘을 좁게 잘라낸 탓에, 여기서 보이는 하늘은 언제나 칼처럼 가늘었다. 그 가느다란 하늘 아래로 눈이 쏟아지면 협곡은 소리 없이 하얘졌다. 바람도 없었다. 들어오는 길도 나가는 길도 없었다. 협곡 바닥에는 오래전 누군가 지어놓은 듯한 돌 오두막 하나가 있었고, 그 안에 노인이 앉아 있었다.
이름은 강무결(姜無缺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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