돌바닥에 핏자국이 새겨져 있었다.
리온은 그것을 보자마자 멈췄다. 횃불을 들어 올리자 불꽃이 흔들리며 자국의 윤곽을 드러냈다. 발자국이 아니었다. 무언가가 오랫동안, 반복해서, 같은 자리를 맴돈 흔적이었다.
"스승님."
🐉 판타지 · 단편완결
돌바닥에 핏자국이 새겨져 있었다.
리온은 그것을 보자마자 멈췄다. 횃불을 들어 올리자 불꽃이 흔들리며 자국의 윤곽을 드러냈다. 발자국이 아니었다. 무언가가 오랫동안, 반복해서, 같은 자리를 맴돈 흔적이었다.
"스승님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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