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은 밤새 내렸다.
강민준은 창문에 이마를 대고 그것을 바라보았다. 유리 너머의 세계는 흰색으로 지워지고 있었다. 마을 진입로가 막혔다는 소식은 어젯밤에 이미 들었다. 국도는 물론이고 산길까지. 해발 700미터에 자리한 이 마을, 인구 230명의 하월리는 이제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았다.
그는 커피잔을 들었다. 손이 떨렸다.
🔪 스릴러 · 단편완결
눈은 밤새 내렸다.
강민준은 창문에 이마를 대고 그것을 바라보았다. 유리 너머의 세계는 흰색으로 지워지고 있었다. 마을 진입로가 막혔다는 소식은 어젯밤에 이미 들었다. 국도는 물론이고 산길까지. 해발 700미터에 자리한 이 마을, 인구 230명의 하월리는 이제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았다.
그는 커피잔을 들었다. 손이 떨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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