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전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열세 개였다.
세리나는 그것을 눈을 감고도 셀 수 있었다. 처음 이곳에 발을 들인 날부터 지금까지, 어둠 속에서도 발끝이 기억하고 있었다. 열세 번째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두 걸음. 그러면 쇠빗장이 손에 닿는다.
오늘 밤, 빗장은 이미 열려 있었다.
💘 로맨스판타지 · 단편완결
신전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열세 개였다.
세리나는 그것을 눈을 감고도 셀 수 있었다. 처음 이곳에 발을 들인 날부터 지금까지, 어둠 속에서도 발끝이 기억하고 있었다. 열세 번째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두 걸음. 그러면 쇠빗장이 손에 닿는다.
오늘 밤, 빗장은 이미 열려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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