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례식장은 언제나 국화 냄새가 난다.
나는 복도 끝 접이식 의자에 앉아 빈소를 바라보았다. 조문객들이 들고 온 화환이 제단 양쪽을 가득 메웠고, 그 가운데 영정 사진 속 남자가 웃고 있었다. 마흔여섯 살의 얼굴치고는 젊어 보였다. 사진을 고를 때 유족이 가장 환하게 웃던 것으로 골랐다고 했다.
나는 그 얼굴을 알고 있었다.
🎭 반전주의 · 단편완결
장례식장은 언제나 국화 냄새가 난다.
나는 복도 끝 접이식 의자에 앉아 빈소를 바라보았다. 조문객들이 들고 온 화환이 제단 양쪽을 가득 메웠고, 그 가운데 영정 사진 속 남자가 웃고 있었다. 마흔여섯 살의 얼굴치고는 젊어 보였다. 사진을 고를 때 유족이 가장 환하게 웃던 것으로 골랐다고 했다.
나는 그 얼굴을 알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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