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공정이 구름 속으로 진입하는 순간, 세계가 하얗게 지워졌다.
리에나는 난간을 붙들고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으려 했다. 구름은 부드러워 보였지만, 그 아래 수천 척의 낭떠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. 약초 보따리를 등에 짊어진 채, 그녀는 선실 문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. 발밑에서 갑판이 미세하게 진동했다. 비공석(飛空石)이 흔들리고 있었다.
*도착하면 치료하고, 떠나라.*
💘 로맨스판타지 · 단편완결
비공정이 구름 속으로 진입하는 순간, 세계가 하얗게 지워졌다.
리에나는 난간을 붙들고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으려 했다. 구름은 부드러워 보였지만, 그 아래 수천 척의 낭떠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. 약초 보따리를 등에 짊어진 채, 그녀는 선실 문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. 발밑에서 갑판이 미세하게 진동했다. 비공석(飛空石)이 흔들리고 있었다.
*도착하면 치료하고, 떠나라.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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